코로나 2단계 기준1 부산 3단계, 수능까지 코로나 봉쇄 목표 변성완 부산시장은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부사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지자체의 공식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1일 부터 대학 수학능력시험 때까지 일시적으로 추가조치를 통해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대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앞으로 72시간을 어떻게 버텨내는가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 부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며 연말 모임과 가족 친지 모임 중단 및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방역 수칙 철저 준수 등을 당부했다.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일 때 적용한다. 다만 부산은 전날 하루 사이 학교,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거리두기 ..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