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조치, 일반관리시설 밤9시 이후 집합금지
오늘 4일 서울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경신한 가운데 서울시가 밤 9시 이후 일반관리시설의 집합을 금지하는 비상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일 (5일) 0시 부터 2주 동안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는 결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상점, 영화관, pc방,오락실,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미용업, 실내체육시설, 카페,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은 밤9시 이후 문을 닫아야한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살 수 있도록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하고,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