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AIR PODS PRO) 진정한 프로는 완벽해야 된다...

에어팟 프로 (AIR PODS PRO)

 

애플이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처음에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다고 시장에 알려졌을 때, "단순히 사과맛이 묻어 가격이 매우 비싼 이어폰과 헤드폰이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버즈 플러스)의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고 7대의 무선 이어폰을 겪어온 이어폰 덕후로서 애플 이외의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 이어폰은 그냥 관심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무적의 가성비로 인기를 끌었던 QCY정도 사볼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결국 손에는 에어팟1 에어팟2 에어팟프로가 손에 들려있군요...

 

상자는 애플답게 깔끔한 흰색 상자에 C to 라이트닝케이블이 동봉해있습니다.

(무려 예전에는 3~4만 원 정도 했다는...)

 

 

 

비닐을 옆에서 돌려가면 벗기는 구조로 되어있고, 상자를 개봉하면 흰색 포장지에 싸여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답게 이어폰 팁도 3가지 타입 크기별로 대 중 소 사이즈로 들어있습니다.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선충전을 지원하여 크래틀 바깥에 충전 시 녹색 등과 적색 등이 들어옵니다.

 

 

여기서 잠깐!!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

 

-출처 애플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출처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에어팟 프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작동방법은 아이폰과 연동하여 상태바에서 볼륨을 꾹 누르고 있으면

 

 

 

 

위에 사진과 같이 3가지 기능이 나옵니다.

(3가지 기능을 터치 시 터치 소리가 달라요)

 

커널형을 착용하면 주변에 소리가 안 들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음 허용 모드를 사용하면 외부 마이크를 활용하여 주변음이 더 잘 들리게 해 줍니다. 

 

 

 

평소에 비행 시 착용하고 있던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보다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이어폰 생태계에서는 에어 팟 프로와 경쟁할 수 있는 이어폰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저도 에어팟프로 사고 소니 헤드폰을 잘 안 쓰네요 ㅠㅠ)

 

 

 

장점

 

기존의 기어 서클 및 기어 아이콘 버즈 등 커널형 이어폰에서 느껴졌던 답답함이 없다...

(대체 기술력 뭐임.... )

 

노이즈 캔슬링이 달려있는 이어폰

 

아이폰과 최적화, 맥에서의 연동 

 

페어링이 기존 에어팟보다 빨라졌다. (특히 윈도우생태계에서 빛을 발함)

 

이어팁의 착용 정도와 청력검사 기능이 있다. (신기 신기)

 

단점

 

315000원 가격이 비싸다.(라이트 버전도 나온다네요 좀 저렴하게)

 

안드로이드에서는 역시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유 무선충전이지만 무선충전기를 좀 많이 가린다. (그럴 거면 공식으로 내줘라!!!)

 

 

가격이 부담스러우신분은 추후 저가 에어 팟 프로라이트를 노려보세용~

 

총평

 

통화품질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난 아이폰 사용자다. = 그냥 사세요!!!

 

커널형 이어폰이 귀가 먹먹하다.= 그냥 사세요!!

 

노이즈 켄슬 링이 필요하다= 카페에서 작업할 때 짱!!!

 

알리에서 구매한 몬스터볼 에어 팟 프로케이스는 리뷰 하지 않겠습니다..

 

뚜껑이 안닫혀요.....

 

모양만 이뻐/...

 

그리고 철가루 방지 스티커 따위 쓰지 않습니다.

 

 

꿀팁!!!

코스트코 회원이신 분 들은 279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재고 문의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협찬 없이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