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버닝 전종서의 미친연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역대급 정보 츄츄낙타입니다.

오늘의 넷플릭스 화제작 영화 '콜' 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콜'

 

감독

 

콜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충무로가 주목하는 90년대생 젊은 감독인 이충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이다.

제작인터뷰를 보면 주연배우, 배우생활 17년차인 박신혜와 90년대생 신인감독의 작업으로, 배우 박신혜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같은 세대 사람으로 소통하기 편하고 재밌었던 작업이라고 밝혔다.

 

원작과 스토리 

 

2020년 개봉한 영화 '콜' 은  2011년 개봉한 더 콜러를 원작으로 기반한 영화 입니다.

기본 스토리는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매개체로 서로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는 주인공, 주변인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실을 깨닫고, 이 과정을 통해 금기를 어겨, 숨겨져 있던 살인마의 본능이 눈을 뜬다. 

 

주요 관전 포인트

 

영화 '버닝'을 통해 얼굴을 알린 슈퍼 신인 전종서의 연기력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영화 '버닝' 에서도 노을지는 하늘 아래서 반라로 아프리카 부시맨의 춤을 추는 장면을 통해 기묘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던 전종서 배우는 영화 '콜'에서도 학대받던 인간에서, 점차 싸이코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정연기와 특유의 연기톤을 통해 잘 표현했다.

영화를 보면서 조커의 광기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싸이코' 가 연상될 정도의 연기였다고 생각했다.

 

총평

 

2020년 3월달에 극장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넷플릭스로 개봉하게된 영화이다.

영화의 소재와 연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떨어지는 논리력에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는 영화, 하지만 신인 전종서 배우의 연기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