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통신비 2만원 한차례 지원

만 17세 ~34세 및 50세 이상 통신비 2만원 한차례 지원  

 

 

 

정부와 여당이 추경을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만17세~34세 및 50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씩 지원을 하기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6일 열렸던 당정청 회의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통신비가 늘어난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비 지원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논의하여 협의하고 있다.

 

지원방식은 각 통신사별 먼저 2만원 할인된 요금을 청구하고 정부가 통신사에게 지급하는 형식으로 가닥을 잡고있다.

 

 

만17세 ~34세 및 50세에 해당 하지 않는 자녀를 둔 가정에게는 돌봄쿠폰을 통해 지급하고 이를 통해 가계부담을 덜고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취지다.

 

통신비 지원 재원은 6600억원 가량으로 해당 대상의 수는 전 국민 63%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선별지급대상에 대한 반발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시험하는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최종안에서는 수급연령대를 확대하여 차별받는 연령대를 없애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